
1.
학교 앞에 도삭면 집에 갔다.
면이 거의 수제비만큼 두껍다. 근데 희한하게 맛있다.
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지 알겠다. 엄청 맵지도 않고 괜찮은듯.
딤섬도 시켰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. 육즙이 정말 괜찮았다.
2.
하이볼이 캔으로 나왔다길래, CU에서 얼그레이 하이볼을 샀다.
집에서 먹어봤는데 너무 달아서 나는 좀 별로였다.
원래 얼그레이 하이볼이 다 이런가?? 그건 또 아니겠다만..
꿀을 갖다 박은 듯한 맛이었다. 맨 처음에 잭 다니엘 허니 먹었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.
나쁘진 않은데 너무 단게 흠이다. 얼그레이 맛 말고 레몬 맛도 있다는데.
나중에 찾아서 한 번 먹어봐야겠다.
아케보노처럼 다른 하이볼 캔들도 있지만, 일단은 그냥 만들어 먹는게 더 괜찮은 것 같다.
캔으로 먹는게 간편하긴 하지만 차라리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.
3.
생각보다 할 일이 너무 많다. 이거 진짜 이래도 괜찮은건가.
교수님: 프로젝트는 기말 전에 하는게 더 마음 편하고 좋겠죠?
물론 맞는 말이다. 근데 이런 교수님들이 생각보다 많았다.
원래 16주차에 시험을 보는데,
컴파일러 과목은 15주차에 시험을 보고 16주차에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한다고 한다.
차라리 종강을 한 주 미루는게 나을 것 같은데..ㅠㅠㅠㅠㅠㅠ
차근 차근 끝낸다는 마인드. 그래도 포기는 뭔가 하기 싫다.
4.
방학 땐 진짜 졸업 프로젝트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봐야겠다.
주제 정하는 것부터 너무 어려운데.
뭔가 AI나 웹/앱은 많이 나와서, 남들이 하지 않는 다른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.
마음이 맞는 팀원분을 한 분 찾았는데, 방학 때 같이 고민해 봐야겠다.
왜 이렇게 이번 학기는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.
지난 1학기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. 시간이 너무 빠르다.
올해 안에 목표로 했던 것들을 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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